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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반려견을 기르기전 꼭 보자! 4

by 시고르자브쫑 2020. 12. 5.

강아지종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ㅠㅠ 다시 시작해볼께요!

 

보더콜리
[ Border Collie]

보더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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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
원산지
스코틀랜드
그룹
목양견 그룹
체중
12~20kg

43~53cm
색상
흰색과 함께 흑색, 회색, 갈색 등 다양한 색상.
목차
특징주의할 점
특징
바이킹족에 의해 스코틀랜드 지방으로 들어와 8~11세기 순록을 지켰던 목양견이다. 목양견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양치기개다. 영화 〈꼬마돼지 베이브〉에 나오는 바로 그 양치기개가 이 보더콜리. 최근 국내에서도 많이 키우고 있다.

지능이 높고 끈기가 있으며 주인에게 순종하는 기질을 갖고 있다. 일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할 일이 없으면 무료함을 느끼고 다른 목양견처럼 작은 동물을 몰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행동이 빠르고 민첩하며, 균형 잡힌 몸매를 갖고 있으며, 활동적이어서 프리스비나 수영 같은 운동을 매우 잘한다.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워야 하며 스태미나가 좋아 굉장히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한다. 게을러지지 않게 해서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한다. 운동과 훈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며 어린이와도 잘 어울린다.

주의할 점
숱이 많고 속털이 깊은 편으로 엉키지 않도록 빗질을 자주 해주고 털갈이 시기에는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골든리트리버
[ Golden Retriever]

골든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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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리트리버
원산지
영국
그룹
사냥견 그룹
체중
27~34kg

51~61cm
색상
황금색.
목차
특징주의할 점
특징
이름처럼 부드럽고 윤기 있는 황금색의 웨이브진 털을 갖고 있는 품종. 많은 애견인들이 가장 키우고 싶어하는 개로 손꼽고 있다. 물속에서도 사냥감을 회수해오는 멋진 수렵견이다. 머리가 영리해 인명 구조, 마약 탐지, 안내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맑고 큰 눈에 선하고 착한 이미지를 갖고 있고 충성심 또한 강해 최근 가정견으로 인기가 높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르며 경계심이 없는 편이다. 또한 공격성이 적어서 짖는 일이 없어 좋지만 집을 지키는 목적에서는 다소 부적합한 면이 있다. 참을성이 강하고 유순한 성격을 갖고 있어 어린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다른 애완동물과도 잘 지낸다. 운동량이 굉장히 많아서 하루에 네 번 30분씩 운동을 시켜야 하므로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는 것이 적합하다. 리트리버의 특기인 원반던지기나 수영 등을 가르치면 즐겁게 운동을 시킬 수 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다른 사람을 잘 따라가기도 해 분실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프간하운드
[ Afghan Hound ]

아프간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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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하운드
원산지
아프가니스탄
그룹
하운드 그룹
체중
23~29kg

63~73cm
색상
황색, 갈색, 검정색 등 다양한 색상.
목차
특징주의할 점
특징
‘노아의 방주’에 타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품종으로 마치 사막의 왕자 같은 기품 있는 외모를 갖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험한 지형에서 영양이나 늑대 등을 사냥했던 개로 주인의 지시가 없어도 독립적으로 사냥을 한다. 험한 지형에 다니기에 유리한 체격조건을 갖고 있지만 평지의 직선코스에서는 그리 빨리 뛰지 못한다. 국내에서는 CF나 TV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털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많은 마니아들은 이를 힘든 줄 모르고 즐기면서 키우고 있다.

성격은 유쾌하고 느긋하다. 시력이 매우 좋고 움직이는 물체에 민감하다. 또 사냥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독립적인 사고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크기가 큰 만큼 운동량도 상당히 많아 하루에 네 번 30분씩 운동을 시켜야 한다. 운동을 시킬 때에는 자주 걷고 자유롭게 뛰어다니게 해주면 좋다. 탁 트인 공간을 좋아해서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면 좋다. 때때로 까다로와서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은 좋지 않다.

주의할 점
하루에 한번 이상은 털손질을 해주어야 한다. 손질을 소홀히 하면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고 개가 활동하는데 불편해진다.



이외의 강아지들이 많지만 소개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강아지들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강아지와의 첫날은~

대부분 사람들은 강아지가 생후 7~10주경일 때 분양을 받는데 이 시기는 어미에게 물려받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이고 환경의 변화에 가장 민감할 때이므로 작은 스트레스로도 병에 걸리고 심지어 폐사할 수도 있다. 때문에 분양받은 직후에 특히 많은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강아지를 데려올 때는 가능하면 오전에 데려오도록 하자. 밤이 오기 전에 조금이라도 집안환경에 미리 적응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주인에게 부탁해서 강아지가 덮고 자던 타월이나 이불, 갖고 놀던 인형 등을 가져오면 어미나 형제들의 체취가 있어서 환경변화로 겪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줄 수 있다. 먹이던 사료도 같은 종류로 급여해준다.

첫날은 강아지가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해준다.
2~3일간은 사람이 계속해서 지켜봐주어야 하므로 가능하면 휴일 전에 분양을 받도록 한다. 특히 아이들의 손길이 닿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어미와 형제들과 헤어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강아지에게 첫날은 매우 고통스럽고 힘든 하루가 된다. 그런데 강아지를 얻은 기쁨에 흥분한 어린이들이 지나치게 괴롭히면 토이품종의 경우에는 죽음까지 이르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강아지는 인형이 아닌 생명체임을 충분히 설명해준다. 사람과 가까이 있을 수 있는 적당한 장소를 정해 당분간 한곳에서만 있을 수 있도록 펜스(fence) 등으로 격리시킨다. 이렇게 차차 실내에 적응하도록 해야 배변훈련에도 도움이 된다. 첫날은 무척 힘들었을 테니 강아지가 푹 쉴 수 있도록 해주자. 첫날밤은 주인들도 힘들다. 어미와 형제들, 동료 개들과 지내온 강아지는 혼자서 자는데 익숙하지 않아 밤새 울기 때문이다.

가족간의 역할 분담
강아지
가족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하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해야 하는 일들은 생각보다 많다.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음식 주는 일, 용변 치우기, 목욕시키기, 산책과 운동시키기, 병원 데려가기 등이 있지만 이외에도 처음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자질구레한 일들이 많다.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에 해야 될 일들을 미리 생각해보고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강아지 키우는 일은 일찌감치 포기해야 한다. 아이 하나 키우는 만큼 손이 많이 가는 것이 바로 강아지를 키우는 일이다. 성견이 되기 전까지는 음식이나 예방접종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고 중소형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매일 산책이나 운동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함은 물론 장모종의 경우에는 털관리나 미용에도 매일 신경을 써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견이 되기 전까지 끝마쳐야 하는 각종 훈련이다. 사람과 함께 지내는 실내생활에 적응하게 하려면 배변훈련을 비롯한 많은 훈련에 드는 시간과 노력이 엄청나게 든다. 품종이 크면 클수록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이 많은 일들을 가족간의 역할 분담 없이는 해내기 어렵다.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어린이가 강아지에 대해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면 나머지 골치 아픈 일은 엄마의 독차지가 되어버려 결국 천덕꾸러기가 된 강아지를 다른 집에 보내버리는 일이 생기게 된다.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에 미리 가족간에 역할 분담을 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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