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린이집 학대 사건 내용정리

대전 어린이집 학대 사건 내용 정리, 개인적인 의견

 

안녕하세요.

 

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어린이집 학대 사건이 나오면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나는데요.

(정말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법과 방안이 시급한데요.

2020년에 터진 학대 사건만 해도 여러 건인데...

그 내용들을 살펴보면 정말 어떻게 아이들한테 그럴 수 있을까 싶습니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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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교사가 아이들이 공부하는 걸 지켜보더니 아이가 뒤로 휘청일 정도로 이마를 ‘퍽’하고 때리고, 얼굴을 사정없이 때리자 아이가 울기 시작했고, 코를 비틀더니 뺨을 때리고 반대편 뺨도 때리니 마스크까지 벗겨질 정도입니다.

고작 5살 밖에 안된 아이를... 물론 주위에 있던 아이들은 잔뜩 겁을 먹에 질려 보입니다..

이렇게 표현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영화가 아닐까....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CCTV를 봤던 부모는 얼마나 분통이 터졌을까요.)

 

담임교사의 이런 폭행 하루만 그랬던 게 아니었고, 경찰은 CCTV를 분석 중이라고 합니다.

교사는 공부를 가르치려는 욕심에 그랬다고 하는데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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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이렇게 아동학대가 일어날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강화되었지만,

기준들이 명확하지 않고, 아직도 처벌이 미약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보육교사의 자격

취득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전문대학을 졸업이 필요 없고,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매우 낮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다 보니...

 

교사의 자질을 갖추지 못한 교사들이 채용되면서,

아동학대가 일어나는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해마다 늘어가는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발생건수

 

이거 빨리 해결해야 할 부분 아닌가요????

안 그래도 저출산인데... 개인적으로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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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안은??

 

보통 아동학대는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까지는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처벌은 실형을 많이 받게 된다면 많으면 1~2년이고, 보통은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증거가 명확하게 있는 경우에도 진행 유예나 기소유예가 나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학대를 방지하기 위해서 CCTV 의무화를 해서 설치한 건데요.

폭행 장면이 녹화되는 것을 알면서도 보란 듯이 학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원장님들 또한 직접적인 학대를 하지 않는 이상 처벌을 받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원장님들에게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처벌 강화도 돼야 되겠습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법 개정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자질이 갖춰지도록 자격의 상향을 통해서

자질을 갖춘 교사들이 유입이 되면 법의 처벌이 약하더라도 일어날 확률이 확 줄어들겠죠?

 

쓰고 있던 저는 화가 나서 조금 덥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도 행복한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