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무료분양
안녕하세요.
요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므로, 프로그램 관련 프로그램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세나개, 개훌륭, 어쩌개 입니다.
오늘은 유기견 관련 프로그램, 유기견에 대해서 포스팅해볼 예정입니다.
어바웃펫,어쩌다 마주친 그 개, 어쩌개, 어바웃펫 어쩌다 마주친 그 개 재방송, 어쩌다 마주친 그 개 재방송
학대를 당했던 유기견들을 위해 연예인들이 공동 임시보호소를 운영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출연진 : 조윤희, 이연복, 티파니 영,허경환, 이호철, 이규호, 윤박, 스테파니 미초바
1, 2회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링크를 클릭하셔서, 다시보기를 시청해주세요^^
serieson.naver.com/broadcasting/detail.nhn?viewSeq=414284#sale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끔찍한 학대를 당한 유기견들을 위해 만들어진 연예인 공동 임시보호소 <어쩌개 하우스>, 그곳에서 반려견 전문 집사들과 유기견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공동 임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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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방영예정 3회 미리보기가 궁금하시면 아래링크를 클릭하셔서, 시청해주세요
[1월 7일 예고] 난이도 上! 구름이의 산책 공포 극복
어쩌다 마주친 그 개 | 예 능 | 어쩌다 마주친 그 개 3회 본방송 | 1월 7일 목요일 밤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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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있었지만, 실종되거나 주인에게 버려져 길거리를 떠도는 개를 유기견이라고 하죠. 정말 마음이 아픈데요. 대부분 마을이나 야산을 떠돌아다니며, 그중 일부는 들개가 되어 야생동물이나 길고양이를 사냥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유기견은 정말 많습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연간 10만 마리에 가까운 유기견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 통계는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보호소 현황만 집계된것으로 민간 사설 보호소 현황은 포함X, 더 많겠죠?ㅠㅠ)
유기된 후 구조되기 전에 개장수가 잡아가는 경우도 많고, 혹은 구조되기 전에 굶어 죽는 경우도 있다. 또 유기견은 주로 CCTV가 없을 법한 시골 등 외진 곳에 유기되는 경우가 많은데, 시골에서는 유기견을 발견하고 귀여워서 그냥 키우는 경우도 많고 지자체에 신고하는 대신 개장수에 넘기는 경우도 많다. 요즘 시골에 소형 품종견들이 많이 보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정부 통계에 잡힌 연간 10만 마리로만 계산해봐도 대한민국 반려견 중 최소한 1/4 이상이 유기견이 된다는 소리다. 게다가 위에 서술되어 있는 것처럼 정부 통계에 잡히지 않은 유기견도 매우 많기 때문에 실제 유기되는 비율은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모 동물단체의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태어나는 강아지의 80% 이상이 결국 유기견 혹은 파양견이 된다고 한다. 처음 입양한 주인이 그 개를 죽을 때까지 키우는 경우는 단 12%에 불과하다고 한다.
유기견 어떻게 생기는 걸까?
유기견이 모두 버려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 현관문을 열어놓거나, 산책 중에 목줄을 안 하는 등 부주의로 잃어버린 경우도 있다. 힘이 센 개의 경우 말뚝에 박아둔 목줄을 끊고 나갈수도 있다. 잃어버리면 말 그대로 개고생이기 때문에 애초에 안 잃어버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나마 실종된 지 1~2시간 안에 찾는다면 그나마 다행. 사흘이 지나면 찾을 수 있는 확률은 더 떨어진다.
개는 주인과 떨어지게 되면 스스로 사냥해서 먹고 살 능력이 없기 때문에 주인에 대한 의존성이 무척 강하며 귀소성 또한 매우 뛰어난 편이다. 이때문에 과거에 시골 개들은 그냥 풀어놓기도 했다고 한다. 동네 아무곳이나 돌아댕기다가 밥 때 되면 알아서 자기 집 찾아왔다고... 실제로 시골개들은 거의 자기 집을 찾아오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없다.
하지만.....
도시에서 자라는 개들은 좀 다르다. 도시에서 자라는 소형견들은 야생성이 많이 약화되어 냄새와 태양광 등을 통해 위치를 기억하고 파악하는 능력이 시골개들보다 떨어진다. 또 도시 환경 자체가 자연 지물에 비해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길을 잃기가 쉽다. 활동성이 강하고 주인이 아닌 사람에 대한 친화력이 높은 개의 경우 산책을 나가서 길을 잃는 경우나 다른 사람을 따라가다가 길을 잃는 경우도 발생한다.
실종으로 유기되는 케이스도 적은 것은 아니지만, 고의적으로 유기하는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매우 드물다. 비싼 품종견이 유기견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고 대부분 믹스견 등 비인기 품종들이 유기견으로 발견된다는 점이 이를 간접적으로 방증한다.
대다수는 주인의 유기가 원인이다.
개를 버리는 이유는 다양하다. 언론 자료에 따르면 개를 버리는 주된 이유는 배변을 못가림, 짖음, 주인을 뭄, 질병 등이 꼽힌다. 하지만 설문 내용에는 없지만 자라고 나면 어릴 때 귀여운 외모가 사라지는 것이 유기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유기되는 나이는 1살 전후이거나 10살 이상 노견이 많은데, 일부 지역에서는 노견 비율이 높은 곳도 있지만, 요즘은 1살 정도의 어린 나이에 버려진 유기견들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즉 강아지가 성견이 되면서 어릴 때의 귀여운 모습이 없어질 때 버리게 되는 것이다. 유기견 중 믹스견 비율이 무척 높다는 것을 봐도 외모상의 문제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
어릴 적 강아지들은 모두 작고 귀엽지만 데려오자마자 쑥쑥 자라더니 강아지 시절의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못생긴 모습으로 역변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처음 데려왔을 때는 어려서 짖지도 못하고 낑낑거리기만 하던 것이 성견이 되면서 성격마저 거칠어지면서 이런 저런 이유가 쌓여서 유기로 이어지곤 한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상당수의 개들이 1살을 전후로 버려지는 것이다.
또 병에 걸렸을 때 치료비가 부담이 되어 유기하는 경우도 많다. 동물은 의료보험이 없기 때문에 사소한 질병에도 비싼 치료비가 나오기 때문이다. 슬개골 탈구와 같은 비교적 흔한 질병에도 백만원 이상의 목돈이 나간다. 나이가 들어 노견이 되면 인간 못지 않은, 아니 인간 이상으로 여러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노견이 되면 주인이 모시고 산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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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하면서도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귀여운 외모만 생각하고, 함께할 20년을 생각하지 못하는 얕은 생각은 안 했으면 좋겠고요.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케어를 할 수 있을지 저를 의심하기 때문에 아직도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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